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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 아파트 기공식 개최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6-01-25 16:01:25

조회수3,411

교육/경제

 

[앵커멘트]

 

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
아파트 건립에 따른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이곳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규모는
일반분양 580세대를 포함한 1,009세대로
오는 2018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휘경동 지역 등
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 분양 소식이
연이어 들리는 가운데
답십리 18구역 아파트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
90만 5천여㎡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1층, 12개동 규모로
59㎡에서 123㎡까지 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할 예정입니다.

 

특히, 단지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애고
녹지활용도를 높여 소음과 매연을 줄일 계획이며,
아이들의 안전사고율도 낮출 계획입니다.

 

또, 5호선과 2호선, 1호선 지하철의 접근이 용이하고
경전철 면목선을 비롯해
송도와 청량리, 의정부와 금정까지
2개의 광역급행철도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 재개발이 탄력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대형 건설사가 동대문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적 인프라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이 18지역에 바로 전농동 로터리쪽을 경전철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입지가 좋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잘 지어서 정말 주민들에게
좋은 그러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십리 18구역 재개발 조합은
기공식이 있기까지 노력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조합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숙 / 답십리 18구역 재개발 조합이사
"옛날보다 많이 발전이 됐죠. 그동안에는 추워서 동파도 많고 힘들었지만
앞으로 이 아파트는 편하고 문화시설도 좋고 그래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김현태 / 답십리 18구역 재개발 조합장
"학교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만큼...
지금 7구역 쪽에 문화부지가 앞으로 형성이 되면
더욱 더 우리 단지가 명품화 단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강남에서 강북으로 이사를 올 수 있는 단지가 되길 바랍니다."

 

노후 주택이 많아
신규 분양 아파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동대문구.

 

구는 지역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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