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정, 관계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1,300여명의 모든 공무원들과 함께
친절하고 청렴한 소통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원 등 내, 외빈과 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 청양의 기운을 받아 살기 좋은 동대문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우리 동대문구는 민선6기) 구정목표를 꿈을 여는 서울의 문 동대문구로 정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우리 동대문구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또, 2015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민모두 꿈을 실현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랐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민선 6기 구정운영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구민 여러분이 구청장이라는 신념으로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 여러분을 섬기는 자세로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위해서 손을 맞잡고 동대문구의 꿈을 열어나가십시다.”
특히, 동대문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라며,
주민과 함께 구정 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행정을 하다 보면은 우리 구민들의 뜻대로 다 갈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서로 소통을 해서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서 같이 일해 나가면은
훨씬 그런 상승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금년에도 주민들과 항상 소통을 하면서 구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는 올해 구정운영 계획을
대형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점검, 빗물펌프장 신설, 보강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지원, 문화시설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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