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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부업체 고급리영업 단속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1-21 16:01:21

조회수2,157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자금 수요가 높은 설 연휴를 앞두고
대부업체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대부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생긴
규제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단속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구는 금융감독원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팀을 꾸려 오는 29일까지
86곳의 대부업체를 방문해
최고금리가 연 34.9%를 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 규정된 금리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
이용자가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특별 단속을 통해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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