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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재향군인회, 안보의식 확립과 지역 발전 다짐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1-21 16:01:21

조회수2,256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영등포구 재향군인회가 제56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회원들은 올 한해도 튼튼한 지역 안보와 경제발전은 물론
국가의 안위와 영토보존,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태연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영등포구 재향군인회 제56차 정기총회.

 

이날 재향군인회는 총회에 앞서
그 동안 지역 곳곳에서 튼튼한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올바른 학교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향군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영등포구 재향군인회 황태연 회장은
그 동안 지역발전과 호국 정신, 안보강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비무장 지대 폭탄 매설과 탄도미사일 개발 등
북한의 도발이 끊이질 않았다면서  
우리나라가 어려운 안보환경에 처해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올바른 국가관 확립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태연 /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
"한반도가 분단된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 김정은 정권은
무력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핵실험과 탄토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
국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큽니다. 따라서 우리 향군이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 주실 것을 여러분들께 간곡한 부탁을 드리며립니다."


회원들은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이 결여되지 않도록
안보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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