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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원해결을 위한 신년인사회 개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1-14 16:01:14

조회수2,218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당산2동을 시작으로 동 신년인사회에 들어갔습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수집한 주민의견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산2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당산2동 주민 대표로 참석한 17명의 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소통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이 더욱 늘어나
보다 다양한 민원사항이 제기됐습니다.
전순자 / 당산2동 새마을부녀회장
"80-4번지 옆 공원 내에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문화 공간 및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으므로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대성 /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폭설 후 빙판길 방지를 위해)당산역 2호선 1번 출구 앞에
인도블록 앞에만 열선을 설치해보시면 어떨까,
좀 사치스러운 민원이 아닐 지는 모르겠는데..."
임진희 / 통장연합회장
"불법 플랜카드가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들의 민원이 너무 많아요. 구청에서도 열심히 제거를 하시는데도
또, 제거 한 만큼 또 다시 붙이고 또 다시 붙이고
그래서 그것 좀 빨리...(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 구청장은 건의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민원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문제를 조속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대책에 대해서
앞으로 하나하나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외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도 건의를 해주시면
그 것 또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한편, 동 신년인사회는
오는 25일까지 18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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