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다지기 위해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등포구의 미래 성장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살기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과 1,30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다지는 시무식이 열렸습니다.
조 구청장은
지난 한 해동안 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올 해도 모든 주민들의 교육, 복지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해
영등포구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2016년에는)교육·복지를 더욱 든든하게 하여
구민에게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며,
(영등포구가)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사람중심의 도시로 가는 길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또, 문래 문화예술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소상공인과 문래창작촌의 협력을 강화하여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2016년 새해를 힘차게 문을 연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과 1,300여 직원들은
새해 첫날 새로운 각오로 40만 영등포 주민들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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