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2016년 업무에 앞서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청 직원들과 올 한해 목표를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2016년 새로운 구정운영 목표를 정하고
20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해 지역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우리가 놓여있는 환경이나 여건은 중간 정도밖에 안되지만은
우리 동대문에 몸을 담고 있는 우리 직원들이 서울시 공무원중에서
우리 동대문구 직원들이 최고인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세요?"
이어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를 최우선으로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의기투합해
안전과 복지, 친절, 청렴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강조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정말로 잘해서 모든면에서 앞서가고 또, 더 잘해서 1등 해주기를
주민들도 원하고 있고 저 자신도 솔직히 그렇게 바라고 있는
그 심정을 숨길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는 또,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행정사업을 더욱 강화해
올해에도 주민들이 감동받는 행정,
함께 이뤄나가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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