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역의 사회안전 망 구축과 향상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 전담 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복지 전담팀을 활용해 방문복지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는 지역 18개 동 가운데 복지수요가 높지만 인력이 부족한
신길1동과 5동,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대림 3동에
우선적으로 복지행정 전담 팀을 설치, 운영할 방침입니다.
전담 팀은 행정 팀과 복지1팀, 2팀으로 나눠
복지 1팀은 공공복지 업무를 중심으로
장애인 복지, 노인 복지, 여성, 아동 청소년 사업 등을 담당 하고,
신설된 복지2팀은 복지대상자 방문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발굴 등
방문·사례·지원 중심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구는 신설된 복지 팀에
복지업무에 경험이 많은 직원을 배치해
지역 차상위계 층 주민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늘어가는 지역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복지 전담팀의 운영성과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지 팀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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