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서울시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등급 음식점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영등포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음식점의 위생과 폐기물 상태, 식재료 보관, 종사자 복장 등
42개 항목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영등포구 지역의 일반음식점 165개 가운데 100개소가
AA등급 이상을 받았습니다.
보건소는 등급 외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 컨설팅을 통해 위생수준을 높이고,
더 많은 음식점이 등급평가제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편, A등급 이상을 받은 영업소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인증한 등급표지판 제공과
홍보책자 소개, 출입검사 면제 등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