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가
2016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회는 새마을 회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16년,
새로운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에 힘 써온
87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내빈들은 지회가
누구보다 영등포구 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고
우리가 가족처럼 그들을 생각하시면서 그분들을 많이
발굴 하셔가지고 우리 함께 사람 냄새나는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박정자 / 영등포구의회 의장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며,
영등포지회가 펼친 봉사 나눔 실천은 구민 화합과
행복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조용권 회장을 대신해
회장 직무대행으로 자리에 선 이재임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임 / 새마을부녀회장
"우리 새마을 가족여러분. 2016년도에는 새마을 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회는
근면·자조·협동·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기본으로
새마을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