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한 해동안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5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회는 새로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는
새마을지회 허남연 지회장과 지역 국회의원,
동대문구 강병호 부구청장을 비롯해
동대문구의회 김수규 의장, 시, 구의원,
각 동 새마을 지도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동대문구 지역 새마을 지회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에 힘 써온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표창과
우수단체 시상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행복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내빈들은 축사에서
지회는 동대문구의 행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강병호 / 동대문구 부구청장
"나눔으로써 제2의 운동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들으니까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동대문구를 위한 이런 운동으로서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각종 김장나누기, 밑 반찬 만들기
이루 말할 수 없이 여러 지도자 여러분께서 해주신 것 자체는 감사드립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지도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동대문구의회 의원 여러분은
여러분의 노고가 퇴색되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허남연 회장은
끊임없는 나눔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모든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항상 나라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을 지켜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허 지회장은 앞으로도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등
국민 행복시대를 위해 제 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 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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