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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6년도 예산안 심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12-17 15:12:16

조회수2,275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시국과 안전건설국,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습니다.
위원들은 이날 도시 개발문제와 환경개선에 대한 사업예산편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6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3일째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도시국과 안전건설국 시설관리공단의 사업 내역을 살폈습니다.

 

먼저 예결위 정영출 부위원장은 집행부에게
대부분 40년 넘어 재건축이 시급한 여의도 지역 아파트가
안전진단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정영출 /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금 혹시 여의도에 안전딘단한 아파트가 있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다. 지금 재건축 문제가 이슈화 되었는데 여의도 아파트가 몇년 되었는지
아파트 안전진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으면 되겠어요? "

 


이어 허홍석 위원은
신길 뉴타운 해제 지구의 경우 도시재생 사업에 맞물린 형태의
개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는데 신축 다세대 주택이 계속해서 들어서는 것은
이 지역 브랜드 가치 하락은 물론 주차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홍석/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뉴타운 해제지구에 대해서 도시재상과 맞물려 가는 겁니까?
도시재생과 맞물려 개발이 되어야 될텐데..그렇지 않아도 이 지역에 다세대 주택이 많았는데
지속적으로 다세대 주택만 들어서고 있으니까 많은 문제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장은
대림2동 일부지역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면서, 빠른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발혔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대림2동 1064-11번지 일대가 상습적으로 쓰레기 쌓아놓고 해서 지저분하다는 주민들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곳은 쾌적한 녹지사업을 활용해서 정비사업을 해야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한편, 예결위는 이날 도시국과 안전건설국,시설관리공단 소관 예산심사를 마지막으로
17일 계수조정에서 세부 내역의 조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예산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CMB 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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