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의회, 제247회 정례회 예산안심사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4-11-28 09:13:57

조회수18,703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5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위원들은 2015년도 예산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각 사업들의 결손부분을 꼼꼼히 검토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247회 정례회기에서

각 상임위 별 2015회계연도 세입, 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동대문구의 2015년도 예산 규모는 4,020억 여원으로

당초 예산 보다 345억 여원이 증가된, 2014년도 대비 9.7% 증가된 규몹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875억 원으로

당초 예산인 3,533억 원보다 342억 원 증액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145억 원 규모로 당초예산 142억 원보다 3억 원 가량이 증액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기초연금과 보육료,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적 복지비 부담이 증가돼

구정 운영방향과 추진사업, 공약사항과 지역현안문제 등의 예산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입니다.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구병석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검토, 심사해

예산이 효과적이고 충실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병석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다른 예산도 예산이지만은 우리 동대문구에 사는 어르신들 또,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을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상의해서 그쪽으로 많이 편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영남 위원장은

복지정책과 안전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효율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남 /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복지문제와 안전문제를 신경 써서 다룰 겁니다. 복지예산에서 꼼꼼히 챙겨서 사각지대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예산이 되겠고요.

주민들의 최선의 안전을 확보하는 이번 예산을 들여볼까 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수규 위원장은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결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예결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갈등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세수가 많이 감소하고 복지예산의 증가로 구의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해서 선택과 분배가 잘되도록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247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는

2015회계연도 세입, 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내달 5일까지 심사하고

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love_to3@naver.com)

 

CMB 한강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