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소상공인회가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지속적인 자기개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소상공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제5기 리더스 아케데미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대문 을 민병두 국회의원과
동대문구 강병호 부구청장, 동대문구의회 김수규 의장 등
내, 외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마친 소상공인들을 축하했습니다.
제5기 리더스 아카데미에서는
창업여건 검토방법과 마케팅교육 등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기본 정보를 비롯해
고객관리와 법률상식, 재무설계와 같은
운영에 따른 세부적인 정보들이 소개됐습니다.
동대문구소상공인회 김봉식 회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정보교류 활동은 물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랐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
"저희들이 한 2년반 됐습니다만은 급성장을 했죠.
지금 현재 우리 소상공인회가...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펼치고
또, 도움이 되는 그런 특화사업이나
이런 부분을 더 신경 쓰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어 앞으로도 리더스 아카데미의 내실있는 운영과
소상공인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
"경제가 잘 되려면은 밑에서부터 튼튼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나중에 이제 점차적으로 우리가 좀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그렇게 해서 대대적으로 좀 소상공인의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김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극심한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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