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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듯한 사랑으로 희망을 전해요."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12-14 15:12:14

조회수3,764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동대문구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가 연이어 열려
지역을 따듯한 사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봉사자들이 이날 전한 사랑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저소득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복지관과 한강매점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전철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와 경로당 10개소 회장단이 참여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기동과 용신동, 청량리동 경로당 10개소와
저소득 100가정에 쌀과 생필품 2천여만원의 물품이 전달되
이웃들에게 크나큰 희망을 전했습니다.
전철수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땀 흘려서 일한 이런 성과를 나누는 이런 행사야 말로
우리 지역사회가 좀 건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날 전농동의 한 교회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마련한 교회 측은
성도들이 모은 성금과
바자회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 쌀 1,500포를 전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규모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명진 / 빛과 진리교회 담임목사
"사랑나눔은 우리 교회에서 시작해서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고 많은 지역 사회가 참여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그런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의 성의로 생각하시고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이 깊어갈 수록
지역 곳곳에서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한 이들의 사랑은
여러 사람들의 손과 손으로 전해져
지역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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