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58개 지자체 가운데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구는 수도권매립지 반입기준 개선과
협조, 현장체험 참여도 등
폐기물 성상개선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쓰레기 성상개선은
종량제봉투에 담긴 재활용품의 혼합비율을 조사하는 것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들의 인식변화와 참여도를 평가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무단투기 지역 감시와
재활용 분리배출에 앞장서
지난해에 비해 생활쓰레기를 1,200톤을 줄이고
재활용품은 200여톤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