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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보건소,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12-07 15:12:07

조회수3,103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연일 추위가 이어지면 만성질환자나 노인은 물론
저소득층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동대문구보건소가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과 연계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한랭질환.

 

동상 이전의 증상으로 저온에
오래 노출된 채 방치했다간 피부 조직이 썩는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감시체계는
경희의료원과 서울동부병원 등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연계해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을 대상으로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 보고체계로 운영됩니다.

 

보건소는 실내 활동시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장갑과 모자, 두꺼운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노숙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등을 홍보해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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