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오던 영등포구가
소통 1등 자치구로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구는 열린행정과 참여행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소통을 이끌어 낸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영등포구는 이 자리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운영을 펼쳐 온 점이 높게 평가돼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구는 다양한 SNS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구정운영에 참여토록 했으며,
SNS와 인터넷 방송을 결합한 소셜미디어방송인
'소통TV'로 양방향 소통을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또, 생활불편 민원을 SNS로 처리하는
영등포구민 대화실과 SNS 소통 주무관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구는 이 같은 사업으로
지난 2013년 기초지자체부문 대상 수상과
지난해 소통 CEO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 1등 자치구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우리 구가 이번에도 구민들과 소통을 잘했다고 큰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받게되었는데요.
상도 상이지만 구민들과 소통을 하고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는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행복한 영등포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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