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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5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진행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11-26 15:11:26

조회수2,196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 제256회 정례회에서
구청 각 과를 대상으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들은 올해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 성과에 대한 질문 공세를 펼치며,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병태 기잡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행정사무감사가
각 상임위별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먼저 복지건설위원회는
도시계획과와 건축과, 공원녹지과 등을 대상으로
행정운영에 대해 질문공세를 펼쳤습니다.
오세찬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2012년도에 이제 이 사업을 하면서 부터 지금 계속 연계되서 하고 있나요?
우리 동대문구의회 의원님들이 원하는게 바로 이런 사업입니다.
동대문구 예산이 부족하니까 시비·국비 사업을 끌어다가
열심히 좀 해서 동대문구를 발전시키는게 우리 집행부에서 할 일 아니에요?"

 

또, 집행부가 제시한 지지부진한 답변에
조치사항이 적정한지를 지적하며, 시급히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남길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강제 이행금 자체가 약하니까 자꾸 불법으로 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자체 행위를 못하도록 옛날 같이 그렇게 하면되지..."


같은 시각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는 행정기획위원회의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위원들은 교육진흥과와 민원여권과, 전산정보과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예산 사용 내역을 살피면서
내년도 구정방향에 대한 사업 개선방향을 질의했습니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했습니다.
김수규 /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미래에 대한 투자가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교육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구에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순수한 구비로
이 학력신장이나 시설개선을 투자한 이후에
달라진 학교의 그 모습이 있다면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는 이에 대해
대부분 현실적인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것이라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 거쳐
신속하게 처리·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감사가 끝나는대로 구의회는
제256회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모두 심사, 처리하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과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됩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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