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청 지하 1층 쉼터에
청렴책방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렴책방은 직원들이 휴식 시간에 쉼터를 찾아
청렴 문화를 익히고 서로 책을 공유하며
청렴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구는 이를 위해
청렴 관련 우수서적 30여권을 선정해 비치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책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면
건수에 따라 청렴 마일리지도 부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5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