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6년 구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구는 '동대문구의회 제256회 정례회'
201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에 따라 국·시비 매칭비용 증가로
지난해 보다 구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불요불급한 사업과 각종 행사성 경비를 삭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감액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대문구의 2016년도 예산 규모는 4,280억원으로
당초 예산인 4,020억원보다 260억원 증액 편성된 규모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안전도시 수립과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구는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 구정도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