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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 추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11-20 15:11:20

조회수2,379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거리노숙인을 겨울철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했습니다.

 

영등포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노숙인들의 겨울철 심야시간대 발생하는 저체온증 사망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평소 운영해 오고 있던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24시간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서와 소방서, 서울시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와 연계해
현장 응급구호상담반을 가동,
노숙인이 많은 영등포역과 쪽방촌 등을 하루 2회 이상 순찰 할 계획입니다.

 

영등포구는
거리노숙인의 경우 겨울철 추위와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돼 있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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