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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독거노인 안부 묻는 우유배달 시행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11-19 15:11:19

조회수2,510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지역의 한 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합니다.

 

구는
지난 2003년 교회가 실시한 사업에 동참해
각 동 12명에서 15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우유배달원은
해당 가구 방문 시 안부를 묻고
독거노인이 부재일 경우 메모지를 이용해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비상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사회적 가족망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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