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도림동 대표축제인 제8회 장미마을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도림유수지에는
만개한 장미꽃과 청사초롱이 어우러진
장미꽃길이 조성돼 천 여명의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장미포토존 등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오후 2시부터 동네방네 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도림동 장미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야간 조명 등 시설 공사를 실시하고
장미 1500주와 초화류 5000본도 심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