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과
돌봄SOS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두 병원은
지리적으로 동대문구와 인접해 많은 주민이 이용 중인 곳으로,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공백 없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파악해 조사를 의뢰하고
구에서는 돌봄매니저가 환자와의 방문상담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돌봄SOS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구는 2021년 관내 3개 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총 13개 병원과 함께 돌봄SOS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