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CCTV 관제센터 성능보강'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구청 7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3268대의 CCTV를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범죄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장비 교체와 스토리지 증설을 추진해
고화질의 영상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운영하며
실종자와 범죄 용의자 등을 찾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