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제9회 양평1동 동행하는 봄꽃·황톳길 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는 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을 꽃피우는 양평동 사람들’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황톳길 걷기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황톳길을 만끽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 맨발황톳길은 도심 속 건강한 힐링공간"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