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 등
정보기술 발달에 따른 신기술 분야 강의 마련에 주력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 패션과 문화,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사주명리학 기본, 몸과 마음 치유 호흡 명상 등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좋아할까요, 알쏭달쏭 알레르기 완전정복 등 부모교육도 실시됩니다.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가오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