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취약지역 거리를 대상으로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청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단체, 광야교회, 옹달샘드롭인센터 및 주민 청소 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영등포역 고가차도 아래, 노숙인 무료급식대 인근 등
경인로96길 일대를 찾아 적치 폐기물 수거 및 화장실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7톤 살수차 2대와 청소차량 2대를 동원해 물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