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센터는 자연친화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해당 교육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9개소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자연친화 어린이집에 선정된 원장과 참여교사가 모여
2024년도에 진행할 공동체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영선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가 일상적 자연요소와 만나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본질을 느끼고
조화롭게 사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자연친화교육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