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르신 면허 반납 사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이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며,
올해는 구 예산을 활용해 교통카드 300매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반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가까운 경찰서에서 가능하며,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다면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운전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