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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복싱연합회, 제5회 동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복싱대회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11-09 15:11:09

조회수3,133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8, 90십년대.
프로와 아마추어 할 것 없이
상당히 인기 있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권투.
동대문구복싱연합회가 옛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동대문구청장기 대회를 열어 복싱인들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싱을 사랑하는 5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합 전 준비운동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사각의 링에서는 선수들의 주먹이
상대 선수를 향해 돌진합니다.

 

선수들은 가드를 기본으로
침착하게 훅과 잽으로 착실하게 점수를 보탭니다.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에
관중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합니다.

 

이번 대회는 승패 보다는 동호인들간 우위와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김용호 / 동대문구복싱연합회장
"자리 몸 관리를 하면서 호신술로 자기 다이어트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전 생활체육인들의 그 발전을 위해서 우리 동대문구가 앞장서고
더더욱 복싱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김 회장은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지원하는 곳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손에 꼽힐 정도라며,
동대문구 지역 복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습니다.
김용호 / 동대문구복싱연합회장
"복싱연합회가 우리 서울시 25개구 중에 가장 먼저 창립이 됐었고요.
동대문복싱연합회가 어떤 구보다 가장 많이 활성화 돼있고
출전자들이 많고 조직력과 이 체계적인 이런 대회를 주체하고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봐집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동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복싱대회.

 

동호인들은 사각의 링에서 불꽃 대결을 펼치며,
잊혀져가는 복싱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박종팔 복싱체육관이
준우승은 신도 권투체육관이 차지했으며,
상계 복지관은 청소년복싱대회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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