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 428만 11명 가운데
1천 384만 9천 43명이 참여하면서,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으로,
4년 전인 21대 총선보다 4.59% 높았습니다.
우리 지역은 영등포구의 경우 109,2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동대문구는 97,897명이 참여하면서
사전투표율이 각각 32.56%, 31.91%로 집계됐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