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는 4월 1일부터
오전 6시 30분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버스는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합니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입니다.
아울러 4월 8일부터는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편도방향을 기준으로
기존 27개의 정류소에서 19개로 대폭 줄어듭니다.
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도모와 인천공항 노선 단축을 통해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 해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