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실태조사 미실시 14개 단지이며,
민원 발생으로 인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특정감사를 별도로 진행합니다.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주택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예산 및 회계 적정처리 여부, 공사·용역 관련 절차 준수 여부 등의 감사를 시행하며
공동주택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아울러 구는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집합교육',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