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15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장애인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6개월동안
65만7천208명이 약 150억 원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달 평균 약 11만명에게 1인당 2만3천원의 버스비가 환급된 셈입니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내년 870대까지 확충할 계획이이며
내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의 저상버스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