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까지 패류·피낭류 패류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합니다.
검사 대상은 서울시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의 유통 수산물로
시는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했습니다.
홍합·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시는 패류독소가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고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봄철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