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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 기자 간담회 열고 공약 및 입장 밝혀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4-03-11 17:10:38

조회수483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김영주 영등포구갑 예비후보가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약 발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진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는 
먼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주 /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예비후보 

"저는 그동안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영등포구갑 지역구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국민의힘 후보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지속 가능한 영등포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김영주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과 영등포역 고가도로, 도림 고가도로 철거를 병행해 
이자리를 문화, 녹지 그리고 IT와 AI 4차 산업이 어우러진 첨단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양평유수지에는 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영주 /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예비후보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영등포역에서 첫 삽을 뜨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역 고가, 도림 고가 철거도 병행 사업으로 해서 (이 자리를) 미래 첨단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제가 (양평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겠다고 했는데,
시·구 의원님들과 논의를 해서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후보의 허위 공직 경력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서울시 인사과로부터 제출받은 채현일 예비후보의 근무처가 
부시장실 정무보좌관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와 이번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에도 
서울시장 정무보좌관이라는 허위 공직 경력이 기재된 자서전을 판매하고   
명함을 돌리는 등 불법 선거를 해왔다."는 겁니다. 

김영주 /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예비후보 

"서울시장 정무보좌관이라는 허위 공직 경력이 기재된 자서전을 판매하고 
명함을 돌리고 불법선거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허위 경력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명함을 사용하고 있고, 예비 공보물에도 허위 공직인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경력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채 후보 스스로가 잘못된 허위 공직 경력을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부분이라 판단됩니다." 

한편, 지난 17대 총선에서 비레대표로 
첫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한 김영주 예비부호는
민주당 소속으로 영등포구갑 지역구에서 19, 20, 21대 까지 내리 3선에 당선됐으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에 나섰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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