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동주민센터에
전담 보안관을 배치했습니다.
구는 허가받은 경비·경호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부터 전농1동 주민센터에 보안관 1명을 시범 배치해 운영 중입니다.
'동주민센터 보안관'은 평소엔 민원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비상 상황 시 담당 공무원과 내방객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해당 동은 지난해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배치희망 1순위로 꼽혀 전담 경호 인력이 우선 배치됐으며
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