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합니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인 6~10세 느린학습 아동으로
지속적인 학습능력 향상과 지원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 총 14명을 지원합니다.
구는 전문기관의 경계성 지능 판별 검사를 진행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각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황인지 이해, 사회성 발달,
또래 관계 형성, 정서 안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