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우울과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먼저 구는 통합사례관리사, 응급의료기관,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형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 의료 및 법률, 긴급교육, 자립, 문화,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월 1회 '위기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구민 활동가인 영청지기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와 심리를 살필 예정입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우울,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해
성인기까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