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위생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모니터링에 나섰습니다.
구는 연 2회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배달전문음식점 240개소에 대한
상반기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을 살피게 됩니다.
점검 후 위생상태가 양호한 배달전문음식점을 선정해
구 홈페이지에 주방 사진을 공개하고 위생 관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