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겨울철 한파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를 시행했습니다.
구는 청량리역, 정릉천 등을 중심으로 매일 2회씩 순찰해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있으며
병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집중순찰기간으로 저체온증 사고예방을 위해 영하 5도 이하 시
동사예방을 위한 취침지역 야간 및 휴일 순찰 등 보호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수시로 노숙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식료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한파종합대책이 종료되는 3월 중순까지 특별보호를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