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년째인 '전기안전점검 봉사'는
전기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빗물펌프장 소속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집 160개소, 경로당 118개소 등 366개소를 방문해
전등, 콘센트 등을 점검하고 감전·화재 위험이 있는 기기를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했습니다.
교체 및 수리에 들어간 비용은 구청 치수과의 자체 예산으로 처리됐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은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