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제1회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열고
생활밀착형 스마트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성별,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된 30명의 주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리빙랩 개념, 동대문구 지역문제 발굴, 해결방안 제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리빙랩은 오는 3월 말까지 1회당 4시간씩 총 3회로 운영되며
주민참여단은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향후 구는 전문가, 시행사와의 논의를 거쳐
제시된 방안들 중 실행 가능한 기술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해볼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