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정원사 2기 양성 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올해 제2기 정원사 과정에는 4:1의 경쟁을 뚫고 20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8일 첫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론과 실습 모두 동대문구 공공정원 현장에 맞는 수종과 시공방법, 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각 12주 동안 현장 실습 중심의 참여자 맞춤 체험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기본교육을 수료한 정원사들은 구 곳곳에 조성된 정원을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관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