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불법 의심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점검 대상으로 확인된 건축물 5,610건에 대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점검 대상 건수는 전년도 대비 9% 증가했으며,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가설 건축물 무단 축조,
영업장 공간 증축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 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후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되면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