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시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터헤드, 이자트릭스 등 샐러드용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친환경 기술을 접하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