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총모금액은 12억 8404만 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 종교단체 등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모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쌓일 때마다 1도씩 올라 지난 2월 5일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모인 성금은 갑작스러운 실직, 경제 곤란으로 생계가 불안한 가정,
질병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