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구갑 국민의 힘 김명수 예비후보가
지역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영등포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최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명수 예비후보.
1982년 영등포에 정착해 지역에 대한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며,
낙후된 영등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수 /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예비후보
"오늘날 영등포가 처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출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제 역량을 제 자질을
모든 것을 발휘해서 진정으로 살맛 나는 영등포를
저 김명수가 한 번 제대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어 영등포를 최고의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며,
최첨단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교육인프라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업금융 융복합단지 조성 등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명수 /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예비후보
"저는 지난 98년 대한민국 IMF 시대
수조원대 자금을 밤잠을 설쳐가면서 지원해 주던 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을 잘 활용을 해서 재생사업을 한다든가 재건축한다든가
첨단 산업단지로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김명수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해
26년간 한국산업은행에 근무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